•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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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이사장 권혁식)가 4월 24일 연천군에서 통일부 후원으로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임진강에서 평화통일 기원하는 ‘인간 띠 잇기’ 및 통일문화 행사를, 본행사는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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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사는 「시민운동 측면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구축 모색방안」 주제 토론회와 연천지회(회장 오명춘) 창립식을 함께 진행했다. 토론회는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기조 발제 후, 박성묵 공평연 충남지부장과 박용석 연천지부 회원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소병훈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정동균 양평군수, 이항진 여주시장 등 여러 국회의원,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영상 축사가 있었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최접경지역인 연천군에서 평화와 통일, 공정한 사회를 향한 열정으로 공평연 지회가 창립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고 축하할 일이다”고 격려했다. 박충식·서희정 연천군의원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서희정 연천군의원은 “접경지역인 우리 연천군에서 이런 뜻깊은 통일행사를 해서 기뻤고, 특히 북측에서 흘러 내려오는 임진강 강가에서 통일을 기원하며 인간 띠를 잇고 선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 공정과 평화의 기치 아래 힘찬 시동을 건 공평연 연천지회의 활약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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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서 ‘4.27 판문점선언’ 3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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