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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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수원 1개, 용인 3개, 화성 2개 노선 총 6개 시범사업에서 기존 광역버스 단점인 입석운행, 긴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을 극복하고 출퇴근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 노선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자료(21년도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 운행개시)003.jpg

 

우선 1차로 수원(권선)-서울역, 용인(마북)-숭례문, 용인(흥덕)-잠실, 의정부(민락1)-건대, 의정부(민락2)-건대, 의정부(민락2)-창동, 의정부(고산)-건대 7개 노선을 5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나머지 3개 노선은 시흥 2개, 양주 1개 노선으로, 시군 협의, 노선계획 수립, 한정면허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 연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회원제로 운영한다. 모바일 앱 미리 플러스(MiRi+)를 내려 받아 회원 등록 후 탑승하려는 노선과 좌석을 미리 예약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출퇴근 시간(출근 오전 6~9시, 퇴근 오후 5~10시)대에만 운행한다. 운임은 평일 출퇴근 한정 운행한다는 점, 기존 버스와의 차별화 등을 고려해 1회 당 3,050원이다. 다른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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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하고 더 빠른’ 경기 프리미엄버스, 의정부 4개 노선 5월 10일부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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