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1년 찰옥수수 재배기술 시범사업 추진
옥정일원 찰옥수수 생산단지 ·· 단맛이 강한 신품종 ‘새미찰’과 ‘장수흑찰’ 재배
양주시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1년 찰옥수수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관내 처음 도입하고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종자인 단맛이 강한 옥수수 ‘새미찰’과 흑자색 옥수수 ‘장수흑찰’, △파종기, 비료살포기 등 생력 농기계, △작물 정식과 비료주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파구처리 비료 등을 옥정일원 3.3ha 찰옥수수 생산단지에 시범적용한다.
지난 1월 옥수수 신품종 지역특화 단지육성을 위해 4명으로 구성된 찰옥수수 생산 참여회(회장 조원구)를 발족하고, 지난 2월 소비자 기호에 맞는 재배기술과 상품성향상 등 논의위한 시범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주 찰옥수수 생산단지 조원구 대표는 “요즈음 간식용으로 찰옥수수 소비가 많이 늘고 있다”며 “옥수수 재배농가 맞춤형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농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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