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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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이승훈 (사)대한수학회 부회장 겸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 위원장(유원대 교수), 김성연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교육위원장, 최재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장, 김동인 전곡고 교장, 최한식 교감, 문희태 진로부장 Ⓒ통통미디어

 

지난 8월 31일 화요일 오후 2시 연천군 전곡고등학교에서 김동인 교장과 (사)대한수학회 부회장 겸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 이승훈위원장(유원대 교수)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과 7월 수학 멘토링 시범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연천 소재 전곡고등학교와 연천고등학교에서 계속 추진하기 위한 2학기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시범사업 설문결과가 긍정적 반응인 것을 확인하고 연천군이 지원에 나서면서, 연천에서 수학 멘토링사업을 계속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었다. 

 

오늘 협의한 결과는 2학기엔 시범사업 2개월보다 4개월로 멘토링 기간이 늘면서, 멘토링 횟수도 주당 1회에서 2회로 늘리자고 의견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인 온라인만으로 진행했으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하는 워크숍 대면방식 추가로 멘토링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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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연천군 통일평생연구원 최재범 원장,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김성연 교육위원장, 통통미디어 강정환 대표가 참석했고, 전곡고등학교 최한식 교감, 문희태 진로부장, 황미영 교사가 참석했다.

 

시범사업 1차 설문결과 수학교과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많았고, 대부분 학생들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2차 설문결과에 따르면 수학 멘토링 참여한 횟수가 4회 이상이었던 학생일수록 만족도가 높았으며, 참여횟수를 늘려야 하고 온라인 진행만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는 의견이었다.

 

앞으로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 이승훈위원장(유원대 교수)은 2학기 수학 멘토링 자원봉사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 후, 연천군 소재 전곡고등학교와 연천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수학 멘토링을 학기별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멘토 대학생은 서울대 9명, 카이스트 3명, 고려대 1명, MIT(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1명, Princeton(미국 프린스턴대학) 1명 모두 15명 참여했고, 지난 6월과 7월 2달에 걸쳐 전곡고등학교 학생 27명에게 1 대 2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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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학올림피아드 대학생 자원봉사 수학 멘토링, 연천에서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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