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1s.jpg
앞줄 좌로부터 고재은 공동대표, 김윤용 상임대표, 박태순 한국공론포럼 상임대표, 최현희 위원. 뒷줄 좌로부터 이호직 공동대표, 홍재희 위원, 박정민 위원, 안두열 위원, 이재연 위원, 전미경 위원 ©통통미디어

 

경기북부공론포럼 준비위원회(상임대표 김윤용)는 지난 11월 8일 오후 6시반 의정부 신우신협 본점 2층에서 김윤용 상임대표, 고재은 공동대표, 이호직 공동대표 외 위원들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2s.jpg
열강하고 있는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 ©통통미디어

 

3s.jpg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 경기북부공론포럼 준비위원회 위원들 ©통통미디어

 

김윤용 경기북부공론포럼 준비위원회 상임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주민 공론장을 통한 시민 직접 민주주의 시대」라는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오후8시까지 이어졌다.

 

올해 3월 경기도에서 처음 연천공론포럼이 발족했으며, 다음으로 경기북부공론포럼 탄생을 앞두고 있다. 

 


 

한국공론포럼,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공론장’ 운동 표방

 

(사)한국공론포럼은 2019년 2월말 창립총회 및 대회를 가졌고, 6월말 국회등록단체로 허가받았다. 전국에서 공론관련 전문가,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 시민사회 등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 경남공론포럼에 이어 올해 3월 연천공론포럼이 발족했으며 전국 여러 지역에서 공론포럼 준비위원회가 공론포럼 발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기초지자체 단위 주민공론장 조례제정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당진시 산업폐기물처리를 위한 시민공론장과 연천군 두루미보호 주민공론장 등 모범적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연천공론포럼은 연천군 중면 주민을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두루미보호 주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10월 26일 공론장 결과물인 〈권고문〉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에 전달했고, 연천군의회에는 〈두루미보호 지원 조례안〉도 전달했다.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올해 안 조례를 제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체댓글 0

  • 5447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장 ·· 풀뿌리 민주주의 기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