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동두천 전철 1호선 ·· ‘셔틀전철’ 절대 반대!
‘연천군발전비상대책위원회‘로 명칭 변경 및 한탄강 철교 제거 반대운동 병행하기로
지난 12월 28일 오전 10시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연천군발전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홍영표·허정식) 제2차 대표단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 상임대표 홍영표 전 연천군비상대책위원장, 허정식 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경기도부연합회장, 공동대표로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김덕현 연천통일미래포럼 상임대표,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 임재한 전 연천군기획실장, 이형숙 대한적십자 연천지구협의회장, 이효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 협의회장, 양수정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 이병희 자문위원, 이증희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장, 최혜경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 양윤식 연천통일미래포럼공동대표, 사무국장인 윤종영 행정사 17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첫 대표단 회의에 이어, 오늘 제2차 대표단 회의에서 연천셔틀전철 반대 범군민추진위원회 명칭을 연천군발전비상대책위원회로 격상하여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연천군 발전에 중요한 경원선 한탄강 철교 제거 반대 운동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안이 시급한만큼 연천군수 면담 및 연천군의회 등 유관기간을 빠른 시일내 방문하고, 단체별 셔틀전철 반대 현수막 게시 및 주민 서명운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방문으로 운영계획 진위여부 확인 및 연천군 주민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3일 연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연천-동두천 구간만 셔틀6량 68회 전철 운행계획 우려가 제기되었다. 2014년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 착수 당시 열차10량, 용산-연천구간 왕복 88회 운행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