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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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폐쇄 반대시위하는 연천향교 유림일동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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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폐쇄 반대시위하는 연천향교 유림일동 ⓒ연천군

 

오늘 오전 10시 연천읍 구읍건널목에서 경원선 전철 연천구간 건널목 폐쇄로 연천향교 유림 포함 지역 주민들 60여 명이 반대시위하며 강력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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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진입로 좌측에 전철 교량화 건설이 한창이다 ⓒ통통미디어

 

소요산역에서 연천역에 이르는 경원선 전철 1호선 건설이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막바지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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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5개 건널목 중에서 유지 2개(흰색 원), 폐쇄 3개(검정색 원) ⓒ연천군

 

위의 표처럼 연천읍에 5개 건널목 구간이 있었으나 이번 전철 건설로 5개 건널목 중에서 가운데 3개 건널목 모두 폐쇄 예정이다.

 

주민 통행을 위한 대책이 전혀 없는 일방적인 행정의 민낯을 보여줘 주민 원성이 높은 가운데, 최근 국가철도공단은 연천구간 2개 건널목(구읍, 연천북부)에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건널목 폐쇄 현수막’을 부착해 주민들 원성과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지역주민 A씨는 “이동거리 생활불편으로 폐쇄된 3개 건널목 중에서 기존 구읍과 연천북부 건널목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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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산자락아래엔 구읍터 ⓒ통통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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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다리를 지나서 멀리 연천군청이 보인다(구읍과 정반대편에 마주 보고 있다) ⓒ통통미디어

 

‘구읍’과 이어져 온 역사적 숨통을 끊어내서는 절대 안돼!

마구잡이식 일방적인 행정, 더 이상 곤란

 

연천군 ‘구읍’은 100년 이상 연천의 중심지 역할을 했고 역사와 문화가 녹아져 있는 옛 연천읍이 자리했던 곳이다. 

 

지금은 구읍과 군청 소재지인 연천읍을 동과 서 방향에서 다리를 건너 이어주는 소중한 역사 유산이 숨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읍과 연천군청을 잇는, 즉 과거의 역사유산인 연천읍과 현재의 연천읍을 이어주고 있는 탯줄을 끊어내는 불도저식 일방적인 행정은 더 이상 곤란하다. 

 

이렇게 과거의 역사적 숨통을 마구잡이로 끊어내는 어리석은 행정이 반복되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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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전철 1호선 건설 ·· 연천구간 건널목 폐쇄! 주민반발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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