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0(일)
 

이동하 사진-가을겨울용 사진As.jpg

'엑티브 에이지(active age)'의 에너지 원천은 핫 에이지(hot age)입니다. 외부로부터, 안으로부터 우러나고 샘솟는 열정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중년 이후의 삶이 더 이상 나약한 늙은이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미국의 새들러(William Sadler) 박사는 은퇴 이후의 삶을 핫 에이지(hot age)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행복하게 살려면 6R을 구가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부활(Renewal),

원기의 회복(Revitalization),

영적인 재생(Regeneration),

자아 재발견(Rediscovery),

인생의 회춘(Rejuvenation),

삶의 방향 수정(Redirection)을 꾀하면서,

열정적으로 살아가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6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하여 이를 지향한다. 젊었을 때 추구했던 돈, 명예, 사회적 지위가 아닌 내면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2. 과거에는 가족, 친구, 자녀, 직장 등을 위해 살아왔으나, 이제는 자기자신을 위해 살아도 이기적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3. 은퇴 후에도 무언가 일을 계속하고 있다. 생계 유지를 위한 일이 아니라 과거에 하고 싶었던 일, 여가를 즐기는 일을 하고 있다. 

4. 정신적인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호기심, 웃음, 명랑성, 상상력을 발휘하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5. 가족, 친척 이외에 마음이 통하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람들과 새롭게 만나고 교류하고 무언가 서로 나눔 속에서 존재감, 자존감과 행복감을 느낀다. 

6. 누구나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과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를 모르기에 여기 이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새들러 박사의 핫 에이지(hot age)에 어울리는 단짝을 생각해 봅니다. '쿨 에이지(cool age)'.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으로 우울해지고, 우울해지면 움직이기를 싫어하며, 움직이기 싫어지면 짜증이 나기도 하고, 짜증을 부리다 보면 투정하며, 투정을 부리다 보면 조그만 경계에도 화를 내고, 화를 내는 것이 습관화되어 버리면 분노 조절이 잘 안되며,

 

분노 조절이 잘 안되면 정신이 요란해고, 정신이 요란해지면 어리석어지며, 어리석어지면 그른 언행을 하게 되고, 그른 언행을 하게 되면 가까웠던 주위 인연이 하나둘 떨어져가게 되며, 주위에 인연들이 보이지 않게 되면 비자발적 고독사를 하게 됩니다.

 

나이들수록 쿨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들 필요도 없고 많은 시간이 들지도 않는 일상생활 속에서 쿨한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 따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쉽고도 단순하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면 됩니다.

 

 

【약력 소개】

현재 (주)솔로몬경영개발원 마케팅연구소장입니다.

SK 마케팅개발원장과 고객관계경영본부장을 맡았고,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컨설턴트를 역임했습니다.

 

 

※ 본 기고문은 통통미디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댓글 0

  • 0480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동하의 통통세상] 품위있게 나이드는 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