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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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윤은도), 대진의료재단 이사장(김재목), 대진대학교 총장(임영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진현황과 보건복지부 정원 증원, 교육부 인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북부는 전반적인 의료체계가 열악하고 인구 대비 의사 수 부족 현상 심화로 의료인력을 수급하는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두천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수도권임에도 학교 증설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대진의료재단은 “건립 중인 동두천시 제생병원(약 1,500병상)과 강원도 고성 제생병원(약 600병상), 운영 중인 분당제생병원(527병상) 의료인프라를 갖춰서 의과대학 설립 필요조건을 갖추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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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제생병원 조기 개원, 의과대학 유치 ··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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