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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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월 3일 목요일 오후 4시 연천군 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두루미 환경교육’을 (사)한국공론포럼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사)한국공론포럼과 연천지역에서 중면 주민들, 연천공론포럼, 두루미와친구들,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연천군 새마을지회 부녀회, 연천임진강시민네트워크가 참여하고 있다.

 

1시간 동안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두루미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첫 교육부터 연천군 중면 주민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중면행정복지센터로 정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두루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두루미 보호 실천사항 마련 ‘주민 공론장’을 올해 9월과 10월 2회에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두루미 교육 3회, 공론장 교육 2회 총 5회 교육을 통해 처음부터 중면 주민들이 주도하고 적극 참여하는 민주적 공론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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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임진강 상류 주요 서식지인 빙애여울에서 여유롭게 날기도 하고 여울가에서 먹이를 먹고 있다 ⓒ통통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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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임진강 상류 주요 서식지인 빙애여울에서 두루미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통통미디어

 

연천 임진강 상류일대는 철원평야에 이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국내 제2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연천군에서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 458마리와 제203호 재두루미 709마리 등 총 1,169마리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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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두루미 환경교육’ 개최 ··· 연천군 중면에서 주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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