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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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예영(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 연주자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를 했고,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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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작가는 강연에서 책을 쓴 계기, 작가 경험 등이 녹아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눴으며, ‘안녕, 해나’를 읽고 “다름에 집중하기보다는 관점을 다르게 보라”고 당부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인생은 비포장도로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힘든 날도 괜찮은 날도 있으니, 하루하루 점과 같은 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참여자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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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즉석에서 흔쾌히 노래를 불러 많은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거위의 꿈 (원곡자 : 이적 작사, 김동률 작곡)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인순이 작가는 “고향인 연천에 가수가 아니라 작가로서 북토크를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이곳에서 부른 ‘거위의 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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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작가, ‘인생은 비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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