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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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순이 작가, ‘인생은 비포장도로!’
- 지난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의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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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로 변신한 ‘인순이 북토크’, 연천도서관에서!
-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하여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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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인천공항, 7100번 버스시간표
- 4월 19일부터 연천터미널 출발, 전곡터미널, 소요산역, 지행역, 덕계역, 양주역, 인천공항 터미널까지 하루 네 차례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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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지역 외국인, ‘지역특화 비자’ 추천하세요!
- 연천군은 4월 1일부터 9월까지 ‘지역특화 비자’ 받을 지역우수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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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해솔, 연천군 홍보대사 위촉
- 연천군이 어제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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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학면, 임진강변에 청보리씨 뿌렸다!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13일 3일 동안 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강변 비룡대교 근처에 청보리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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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인천국제공항 ‘공항버스’, 4월 다시 다녀!
- 연천군은 다음달 19일부터 7100번 공항버스가 인천국제공항을 다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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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디자인과 표어, 새로 만들어!
- 연천군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 이젠 연천’ 디자인과 표어를 확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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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환 04-15 19:33
경기도 올해 첫 유해발굴, 연천 진명산에서
육군 제28보병사단(사단장 박춘식 소장)은 지난 3월 29일, 사단장 주관으로 연천군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연천ㆍ동두천 참전전우회 회원들이 참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
강정환 04-12 10:09
작가로 변신한 ‘인순이 북토크’, 연천도서관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하여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
강정환 04-10 10:03
연천 버스관광, 내일부터 테마형·순환형 코스 시작!
연천군은 오는 11일 목요일부터 연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테마형과 순환형 코스 시티투어 버스를 시작한다. -
강정환 04-04 12:10
연천군, 「연진쌀」 대한민국 최고 명품쌀 만든다!
지난 2일과 3일 농업기술센터와 전곡농협에서 연천군 지역특화품종, ‘연진벼’ 재배기술 교육에 연진생산단지 농가, 연천군쌀연구회원과 농협 관계관을 비롯한 1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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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환 11-08 16:36
[연천 힐링여행, 이대로 괜찮은가?] ②-2 ‘힐링! 연천’, 연천다운 길을 만들어 간다!
‘연천다운 길’을 만들기 위해 이렇듯 사소하지만 작은 변화에 희망을 가져본다. 더구나 선사유적길은 역사가 살아 숨쉬는 흔적을 갖고 있는 곳이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 “연천다운 길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강정환 09-22 15:53
[연천 힐링여행, 이대로 괜찮은가?] ②-1 ‘힐링! 연천’, 안전하고 친절해야!
전곡역에 내리면 한탄강주상절리길을 걸을 수 있다. 2코스-선사유적길은 우선 연천전곡리유적 주차장까지 걸어야 한다. 그 곳에 한탄강주상절리길 2코스 종합안내소가 있기 때문이다. -
강정환 08-29 17:16
[연천 힐링여행, 이대로 괜찮은가?] ①-3 ‘힐링! 연천’, 쉴 곳이 부족해!
연천군은 2018년 5월부터 한탄강을 따라 도감포가는 벼랑에 길(일명, ‘잔도’)을 만들어 2021년 10월 완공했다. 도감포길이 열린 지 올해 10월이면 벌써 만 2년이다. -
강정환 08-09 15:20
[연천 힐링여행, 이대로 괜찮은가?] ①-2 ‘힐링! 연천’, 정성스런 현장관리 필수!
1코스-도감포길은 연천전곡리유적(방문자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해 진입로에 들어서서 150미터 내리막길을 걸어가면 시멘트로 만든 잠수교인 ‘고능리세월교’가 있다. 마을분들은 ‘세월교’라고 부른다.
투데이 HOT 이슈
- 인순이 작가, ‘인생은 비포장도로!’
- 지난 22일 연천읍 연천군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 그림책으로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예영(카네기 Lee 재단 이사장) 연주자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를 했고,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인순이 작가는 강연에서 책을 쓴 계기, 작가 경험 등이 녹아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눴으며, ‘안녕, 해나’를 읽고 “다름에 집중하기보다는 관점을 다르게 보라”고 당부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인생은 비포장도로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힘든 날도 괜찮은 날도 있으니, 하루하루 점과 같은 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살아가라”고 참여자를 응원했다. 또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즉석에서 흔쾌히 노래를 불러 많은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거위의 꿈 (원곡자 : 이적 작사, 김동률 작곡)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인순이 작가는 “고향인 연천에 가수가 아니라 작가로서 북토크를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이곳에서 부른 ‘거위의 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