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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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6일 대전리 복지회관에서 김성원 국회의원과 이승현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 그리고 주민과 함께 청산면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고형연료제품(SRF) 소각시설 가동에 따른 주민 환경피해 문제를 논의했다.

 

연천군은 고형연료제품(SRF) 소각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높이고, 특별 환경피해지역 선포를 비롯한 건의문을 환경부에 전달했다.

 

현재 주민들이 연천군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SRF 시설 가동에 따른 악취·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특별 환경피해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민이 그동안 받았던 피해를 보상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현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실태 파악하고 관련 법령을 포함한 규제 개선을 위해 앞으로 연천군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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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연천 고형연료제품(SRF) 소각시설 주민피해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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