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 천연기념물 두루미 생중계 예정
연천 주민과 만나는 장소, 연천큐브채널 TV 설치해 두루미 월동 생생하게 전달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 청정자연과 겨울이면 임진강을 찾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모습을 주민들에게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매년 11월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수백 마리 날아와 다음해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있다.
군사분계선에서 약 3㎞ 떨어져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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