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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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 접경지역인 중면 두루미마을 그린빌리지에서 「두루미 보호를 위한 1차 주민 공론장」을 (사)한국공론포럼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주관으로 주민 포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주민 공론장 「두루미 보호 현황 및 문제점」은 동영상 5회로 나누었고, 이번 4번째 동영상은 〈1차 주민 공론장〉에서 2가지 발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이 윤종영 공동대표의 사회로 뜨거운 참여와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박점규 중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두루미는 야생조류이므로 먹이 주는데 지나치게 치중하기보다 두루미 먹이터를 잘 조성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나아가 “연천 두루미가 좋아하는 율무를 경작할 수 있도록 율무경작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에는 중면 주민들 외에 박충식의원, 서희정의원, 심상금의원, 임재석의원(가나다 순), 박천일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장, 조찬선 중면 면장, 김태준 중면주민자치위원장, 윤미숙 연천군 지질생태팀장, 방효숙 문화유산팀장, 박철규 한국수자원공사 박철규 생태환경 차장, 성기호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성연 연천공론포럼 상임대표 등 참석했다.

 

[협조] 한국공론포럼, 연천공론포럼 [영상은 모두 통통미디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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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두루미 보호 1차 공론장 ④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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