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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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국방부의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2,000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 해제 소식에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국방부는 오는 19일 국방부 관보 게시를 통해 경기도 양주를 비롯한 고양,파주, 김포, 강원도 고성 등의 군사시설보호구역 100,674,284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양주지역 해제 보호구역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의 제한보호구역 992,000로 이 중 614,641비행안전구역의 중첩규제 지역이며, 신축 건축물 높이 12m~15m 제한,군 협의 필요 등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양주시는 총 3,500억여원을 투입,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발맞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집중, 수십 차례에걸친 관할 부대와의 협의를 진행했다이 결과 제한보호구역 해제지역은 고도제한 규제가 풀렸으며, 비행안전구역의 경우 건축물 신축이최대 65m까지 가능해졌다.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전자·전기·기타 기계·물류 등 8첨단 유망업종의 입주를 준비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성과 분양에 가속도가 붙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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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남면 일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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