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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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연천군, 미래농업 선도할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접수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젊은농업인재 후계 농업경영인 선발을 1월 27일까지 연천군 읍·면행정복지센터(산업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서, 일정기간 동안 자금, 교육, 컨설팅 등으로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1970.1.1 ~2003.12.31) 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독립 영농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접수 완료후 연천군 및 경기도 심사와 외부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5월 중 확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정책자금 최대 3억원(연리2%) 5년거치 10년상환, 전문농업교육지원 및 5년이상 우수후계농 선발 자격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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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9
  •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73%가 만족..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이용한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에게 연 1% 이자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1,00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7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자 73%가 경기 극저신용대출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매우 만족 46%, 대체로 만족 27%)’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19%,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8%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용 분야의 세부결과를 살펴보면 ▲5년 만기 일시 상환 만족도(84%) ▲지원금액 300만원 한도·연 1% 이자 적절성(80%)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지원대상 적절성(79%) 등 이용 분야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청 분야에서는 ‘담당직원의 적극성(81%)’, 성과 분야에서는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금융복지 실현(76%)’ 등에서 이용자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방향에 대해 물어본 결과, ▲중도 상환자에게는 다시 대출 기회를 줘야 한다 ▲언제나 신청할 수 있는 상시대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긍정 응답이 각각 93%로 압도적이었다. 또한 ▲지원하고 있는 고금리이용자 대출, 2030 청년대출 지원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한다(91%) ▲재무컨설팅이나 채무조정,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도 운영되어야 한다(89%)는 의견에 대해서도 10명 중 9명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8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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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8
  • [코로나19] 앞으로 열흘, 확산세 꺾을 골든타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7일까지 연장되었다. 경기도가 앞으로 열흘 남짓 기간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의료진과 도민 여러분의 방역피로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지만 더욱 집중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단장은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전반에서 피로감이 누적됐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위협이 체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는 변함없이 병상확보와 확진환자 케어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지자체를 믿고 모임을 취소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밀접접촉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지난 5일 발열 증상과 함께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6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45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7일 0시 기준 총확진자 수는 46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자 가족 등 61명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직원 접촉자는 분류해 관리 중이다. 오산시 급식업체에서는 지난 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일까지 업체 직원과 가족 등 12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으며 7일 0시 기준 총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은 직원 9명, 가족 4명 총 13명으로 이들과 접촉한 21명에 대해서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안산시 병원과 관련해 지난 6일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환자 4명이 전원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으며 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직원 197명, 입원환자 84명 등 총 281명에 대해 검사 중이다. 병원시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으며 12월 21일부터 1월 6일 중 퇴원한 환자 170여명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7일 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940병상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80.3%인 755병상이다. 이 중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88개로 62개를 사용 중이며 현재 가동률은 7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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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8
  • [이동하의 통통세상] 통통세상, 소통하는 말과 유통하는 돈에 있다
    부모로부터 몸을 받아 세상에 태어나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무엇이며, 부모로 독립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영아기에서 유아기까지 귀와 표정으로 말을 듣다가 말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이게 된다. 인간사 소통의 시작이다. 사람이 스스로 선다는 것은, 한 몫을 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으로 '육신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 정신의 자주력'을 세우는 것이다. 사회생활은 노동의 댓가로 돈을 벌고 나누는 것으로 유통의 시작인 것이다. 더불어 소통하면서 스스로 돈을 벌어 경제유통에 기여하면서 비로소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다. 개인도, 가정도, 조직도, 국가도 남에게 의존하면서 구속당하고 간섭받을 뿐만 아니라, 서러움까지 당한다. 말도 들을 '가치'가 있어야 경청하게 되고, 고객에게 '가치'있는 노동을 해야 그 댓가로 돈이 들어온다. 이처럼 말과 돈의 핵심은 '가치'이다. 노동이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이 가진 공통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행위다. 소통은 말과 글, 즉 언어로 한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다. 노동이면 다 같은 노동이 아니고, 말이면 다 같은 말이 아니다.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가치는 상대가 결정하는 법. 말 못한다고 동물과 식물, 천지자연을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 만물도 나름대로 느껴서 반응하는 눈과 귀, 영기가 있다. 난초, 배추, 회화나무, 자작나무 등 식물도 가꾸고 아끼는 마음으로 말을 걸면 응답이 온다. 암세포를 물리치려고 방사선 치료를 하면, 다른 정상세포로 숨어버리는 바람에 도리어 번진다. 자연치유, 자가면역, 즉 “내 몸 안에 의사가 있다”는 말이다. 암세포와도 긍정과 감사의 대화를 나누면 이렇듯 치유의 길이 열린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푸른 생명체인 지구의 암과도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원인을 알고 다함께 참회하고 기도하며,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공생 관계로 돌아가면 코로나 바이러스도 물러가게 될 것이다. 소통과 유통에는 은혜와 감사와 긍정의 메시지가 담겨야 한다. 서구 물질문명은 우리 인류의 삶을 행복하게 하였나? 소유욕, 탐욕심, 집착심, 시기심, 지나친 경쟁심과 승부욕으로 알게 모르게 정신병, 마음의 병이 지구촌 전체로 번졌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근 2세기 동안 자연파괴(공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가 진행되면서 몇 차례 경고를 하여도 인류가 알아차리지 못했다. 자연과의 소통은 물론 인간끼리의 소통도 안되어 소외현상까지 낳았다. 천태만상 우주만물, 천변만화 천지자연의 주인은 인간인가? 그동안 무시당하고 핍박받던 식물과 동물은 우리의 현재 모습을 보고 속으로 무어라 할까? 지구라는 환경은 인류의 소유, 경제와 군사 강국인 G2, G7 열강제국의 독과점물이 아니다. 지금까지 정신적·정서적 소통없이 물질과 화폐 유통에만 치중했던 산업화 시대였다. 코로나 사태를 당하며 가치있는 말과 돈의 소중함, 다음에 올 후세 사람의 소중함, 단 하나 뿐인 지구 환경의 소중함, 지구 주인인 '가이아 여신'의 존재를 새삼 무섭게 절감하며, 말의 소통과 돈의 유통이 균형잡힌 사회, 정신과 물질이 조화로운 삶을 그려본다. 삶은 통통이다. 소통과 유통인 것이다. 【약력 소개】 현재 (주)솔로몬경영개발원 마케팅연구소장입니다. SK 마케팅개발원장과 고객관계경영본부장을 맡았고,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컨설턴트를 역임했습니다. ※ 본 기고문은 통통미디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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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1-01-06
  • 이재명표 공정수당, 전국 첫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 올해 1월부터 시행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은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것은 중복차별”이라며 “공공부문 만이라도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게, 비정규직 중 고용기간이 짧을수록 더 많은 보수를 줘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도 및 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인 기간제노동자에게 근무기간 등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한 ‘보상수당’을 기본급의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차등지급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주요 골자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 소속 기간제노동자 1,007명, 공공기관 소속 785명 총 1,792명이다. 1인당 지급금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개월 이하 근무 기간제노동자는 약 10%를 적용해 33만7,000원, 4개월 이하는 약 9%를 적용해 70만7,000원, 6개월 이하는 약 8%를 적용해 98만8,000원을 보상수당으로 받는다. 8개월 이하에게는 약 7%를 적용해 117만9,000원, 10개월 이하는 약 6%를 적용해 128만원, 12개월 근무 기간제노동자에게는 약 5%를 적용해 129만1,000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 시기는 계약기간 만료 시 일시급으로 지급한다. 도는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공공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세부 운영지침’을 확정, 경기도 각 부서 및 공공기관에 배포해 적용토록 했다.
    • 지역뉴스
    • 종합
    2021-01-06
  • 경기도민 71%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 지급, ‘바람직하다’
    경기도민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도민에게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소득이나 나이 구분 없이 무조건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은 성, 연령, 이념성향 등과 관계없이 모두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도민 1인당 10만 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도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만일 ‘2차 재난기본소득’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0%였다. 도는 이런 결과에 대해 도민들이 지난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고 사용하면서 경기 활성화 효과를 몸소 체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94%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5일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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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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