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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굶주림으로 빵을 훔칠 수밖에 없는 ‘장발장’이 지금 우리 이웃이 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늘어나는 코로나 장발장…여러분의 제안을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 지사는 “굶주림으로 빵을 훔칠 수밖에 없는 ‘장발장’이 지금 우리 이웃이 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범죄를 정당화할 순 없지만, 배가 고파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막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가가, 사회가 할 일”이라고 대책 마련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지사는 4일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시 광명동 시립광명푸드마켓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영준 도의원,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영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장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요즘 먹을 게 없어서 훔치다 잡히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경찰쪽에서 듣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물어봤더니 ‘그냥 오는 사람 다 주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하더라”면서 “이곳을 이용해야 할 정도면 사실은 지원대상이다. 약간 악용되더라도 여기까지 오시는 분들이면 그냥 일단 다 지급하고, 또 다시 올 경우 확인해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립광명푸드마켓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광역푸드뱅크에서 즉석밥, 라면, 참치캔 등 총 15종의 음식을 지원해 현재까지 32명이 이용했다. 도는 광명을 비롯해 성남시, 평택시에 위치한 푸드마켓 3곳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푸드마켓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곳이다.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이 푸드마켓 사업장을 방문하면 즉석빵, 음료수, 마스크, 위생용품 등 사업장 내 기부 물품 5종을 1회 우선 제공한다. 이후 방문자가 동의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명단을 통보해 추가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이달 중 31개 시·군별로 종합, 장애인,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중 1곳씩을 선정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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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9
  • 양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지역 곳곳에 설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으로 제작한 공공미술작품을 지역 곳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품격 향상, 주민 문화향유 증진 등을 위해 지역 정체성과 특성에 걸맞은 벽화,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회’팀은 주민들의 문화미술 가치 추구와 감성의 치유를 목적으로 백석읍 신촌마을을 비롯한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공원, 덕계근린공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등 5개소를 주민 중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백석읍 신촌마을은 방성2리 마을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해 마을 이미지에 걸맞은 벽화를 장식했으며, 옥정호수도서관은 호수와 책이 만나는 도심 속 독서문화 아지트라는 도서관 특징을 단순화해 특색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덕계근린공원은 공원을 확연하게 알 수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과 조명장치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조성했고, 회암사지박물관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유적지와 조화를 이루는 조형물을, 옥정호수공원에는 의자 형상으로 조형작품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함으로써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영상촬영을 통해 모든 작업과정이 담긴 아카이브 결과물을 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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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문화
    2021-01-09
  • [인사] 양주시 2021년 상반기 4급·5급 정기인사 .. 1월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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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9
  • [모집] 양주시,‘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주세요’… 제18기 양주시 민원모니터 공개모집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5일까지 제18기 양주시 민원모니터를 모집한다. 공고일(2021.1.4) 기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 이내이다. 제보할 내용은 사례전파 필요성이 있는 ‘이웃들의 미담수범 사례’를 비롯해 ‘양주시 민원실 이용환경 개선 아이디어’, ‘생활주변 불편사항’ 등이다. 제보내용에 따라 1인당 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건별 제보보상금을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zmal1029@korea.kr)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민원봉사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오는 2월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모니터에게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031-8082-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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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교육
    2021-01-09
  • [모집] 연천군, 미래농업 선도할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접수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젊은농업인재 후계 농업경영인 선발을 1월 27일까지 연천군 읍·면행정복지센터(산업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서, 일정기간 동안 자금, 교육, 컨설팅 등으로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1970.1.1 ~2003.12.31) 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독립 영농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접수 완료후 연천군 및 경기도 심사와 외부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5월 중 확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정책자금 최대 3억원(연리2%) 5년거치 10년상환, 전문농업교육지원 및 5년이상 우수후계농 선발 자격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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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9
  •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73%가 만족..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이용한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에게 연 1% 이자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1,00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7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자 73%가 경기 극저신용대출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매우 만족 46%, 대체로 만족 27%)’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19%,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8%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용 분야의 세부결과를 살펴보면 ▲5년 만기 일시 상환 만족도(84%) ▲지원금액 300만원 한도·연 1% 이자 적절성(80%)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지원대상 적절성(79%) 등 이용 분야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청 분야에서는 ‘담당직원의 적극성(81%)’, 성과 분야에서는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금융복지 실현(76%)’ 등에서 이용자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방향에 대해 물어본 결과, ▲중도 상환자에게는 다시 대출 기회를 줘야 한다 ▲언제나 신청할 수 있는 상시대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긍정 응답이 각각 93%로 압도적이었다. 또한 ▲지원하고 있는 고금리이용자 대출, 2030 청년대출 지원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한다(91%) ▲재무컨설팅이나 채무조정,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도 운영되어야 한다(89%)는 의견에 대해서도 10명 중 9명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8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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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8
  • [코로나19] 앞으로 열흘, 확산세 꺾을 골든타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7일까지 연장되었다. 경기도가 앞으로 열흘 남짓 기간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의료진과 도민 여러분의 방역피로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지만 더욱 집중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단장은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전반에서 피로감이 누적됐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위협이 체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는 변함없이 병상확보와 확진환자 케어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지자체를 믿고 모임을 취소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밀접접촉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지난 5일 발열 증상과 함께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6일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45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7일 0시 기준 총확진자 수는 46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자 가족 등 61명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직원 접촉자는 분류해 관리 중이다. 오산시 급식업체에서는 지난 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일까지 업체 직원과 가족 등 12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으며 7일 0시 기준 총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은 직원 9명, 가족 4명 총 13명으로 이들과 접촉한 21명에 대해서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안산시 병원과 관련해 지난 6일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환자 4명이 전원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으며 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직원 197명, 입원환자 84명 등 총 281명에 대해 검사 중이다. 병원시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으며 12월 21일부터 1월 6일 중 퇴원한 환자 170여명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7일 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940병상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80.3%인 755병상이다. 이 중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88개로 62개를 사용 중이며 현재 가동률은 7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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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8
  • 이재명표 공정수당, 전국 첫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 올해 1월부터 시행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은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것은 중복차별”이라며 “공공부문 만이라도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게, 비정규직 중 고용기간이 짧을수록 더 많은 보수를 줘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도 및 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인 기간제노동자에게 근무기간 등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한 ‘보상수당’을 기본급의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차등지급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주요 골자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 소속 기간제노동자 1,007명, 공공기관 소속 785명 총 1,792명이다. 1인당 지급금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개월 이하 근무 기간제노동자는 약 10%를 적용해 33만7,000원, 4개월 이하는 약 9%를 적용해 70만7,000원, 6개월 이하는 약 8%를 적용해 98만8,000원을 보상수당으로 받는다. 8개월 이하에게는 약 7%를 적용해 117만9,000원, 10개월 이하는 약 6%를 적용해 128만원, 12개월 근무 기간제노동자에게는 약 5%를 적용해 129만1,000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 시기는 계약기간 만료 시 일시급으로 지급한다. 도는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공공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세부 운영지침’을 확정, 경기도 각 부서 및 공공기관에 배포해 적용토록 했다.
    • 지역뉴스
    • 종합
    2021-01-06
  • 경기도민 71%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 지급, ‘바람직하다’
    경기도민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도민에게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소득이나 나이 구분 없이 무조건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은 성, 연령, 이념성향 등과 관계없이 모두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도민 1인당 10만 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도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만일 ‘2차 재난기본소득’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0%였다. 도는 이런 결과에 대해 도민들이 지난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고 사용하면서 경기 활성화 효과를 몸소 체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94%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5일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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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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