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금 연천군의장, 「임진강 발전을 위한 주민의견서」 적극 호응!
심상금 군의장,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에 깊은 관심
지난 4일 김수동 군남면 노인회장과 김성연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 수료 주민들이 결의한 「임진강 발전을 위한 주민의견서」를 심상금 연천군의장에게 전달했다.
주민들이 확정한 임진강 발전을 위한 비전2030은 다음과 같다.
세계 평화 생태정원을 만들기 위해, 2030년까지 임진강 국가정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완성한다
2030년 임진강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해 2025년까지 임진강 지방정원을 도전한다.
또한 ‘유네스코 연천임진강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외에 천연기념물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으로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하겠다는 군남면 주민들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심상금 연천군의장은 유네스코 3관왕 달성이 연천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첫째, 군남면 주민들이 임진강 노래비를 올해 건립하기로 결의했다. 「임진강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는 전직 군수, 전·현 군의회 의장 및 의원을 고문으로 하고, 군남면 노인회장, 이장협의회장, 자치위원장, 부녀회장이 공동추진위원장을, 공동추진부위원장은 군남면 각 이장, 각 리 부녀회장과 노인회장이다.
추진위원은 연천군 군남면 주민, 건립추진 집행위원장은 김성연 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다.
둘째, 올해 임진강을 접하고 있는 면단위 주민들과 「임진강발전추진위원회」 출범하기로 결의했다.
심상금 연천군의장은 “군남면 주민들이 임진강 발전에 깊은 관심과 강한 의지를 갖고 계셔서 앞으로 연천군의회도 주민들 의견을 존중하면서 임진강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