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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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공동체 10곳 중 8곳 이상이 사업 추진에 대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공동체 26곳(2019년 참여 7곳, 지난해 참여 19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관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84%(매우 만족 12곳, 만족 10곳)로 나타났으며, ‘보통이다’는 12%(3곳), ‘매우 불만이다’라는 응답은 4%(1곳)였다. 특히 ‘지역의 돌봄수요 도움 만족도’를 물었을 때 ‘만족한다’는 응답은 88%(매우 만족 14곳, 만족 9곳), ‘보통이다’는 12%(3곳)이었으며 불만족 응답은 없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자로 25곳의 주민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1개 공동체 당 시설공사비와 돌봄사업비 등 최대 1억 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1월 29일까지 시·군 공동체업무 담당부서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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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 아이 돌보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만족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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