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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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건 중 강원도 철원 10건, 경기도 포천 2건 .. 거의 대부분 쇠기러기에서 확진 발견

 

지난 2월 5일~2월 10일(6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8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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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건수(수거·채취일기준)는 지난주 대비 큰 폭으로 감소(1월4주 36건→2월1주 5건)한 수치이다. 1월 24일부터 철원 토교저수지에서 발생한 집단검출이 진정국면으로 전환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파로 토교저수지 95%가 결빙됨에 따라 좁은 공간에 AI에 취약한 쇠기러기 등이 밀집 활동하여 집단 폐사(2.2일 기준 175개체 폐사, 41개체 확진) 발생했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건수가 1월을 정점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2월 중순 철새들의 북상이 시작되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지속되고 있어 철새 도래지에 대한 예찰과 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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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직 안심할 수 없어 .. 28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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