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1 양주시민 혁신 프로젝트’ 1차 워크숍 개최
올해 3년차 맞이해 ·· 시민주도 혁신활동 자리매김
양주시는 7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시민주도형 ‘2021 양주시민 혁신 프로젝트’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 참여해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혁신프로젝트다. 올해 3년차 맞이해 시민주도 혁신정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선정된 5개 과제는 ▲양주시 꿈드림 자립플랫폼 ‘서다’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자립찾기 ‘JOB多한 이야기’, ▲‘행복마을 연구소Ⅱ’팀의 ‘방성2리 동이마을 활성화(아이템, 마케팅)’, ▲‘요주의 인물’팀의 ‘청년 네트워크의 지속 및 활동 활성화 방안’, ▲‘복지그린빌라’팀의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아파트 실버 택배’, ▲‘봉양동 살리기 주민 모임’팀의 ‘봉양동 혐오시설 환경개선 사업’ 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문제정의와 개선 방향성을 도출하고 과제별 가상모델을 구축, 핵심 전략을 추출했다.
양주시는 과제별 지원 청년코디 5명(예원예술대학교 학생)을 비롯 서비스 디자이너 4명(크리에이티브 다다), 시민 등과 함께 2차례 추가 워크숍을 갖고 아이디어 발산, 시제품 제작 등 문제해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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