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양주 교육청에서 교장 공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이제 끝났습니다. 좋은 분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었는 데 ‘공정’의 가치에 대해 후보자들을 심사하는 내내 생각해본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심사에 참여해 보았는 데, 심사위원 중에 후보자와 아주 작은 관련성이 있다면 위원에서 배제된다든지, 배점방식이나 질문 문구 중에서 ‘공정’을 저해하는 부분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심사위원들이 합의하여 수정한 것은 제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좋은 분이 최종 결정되어 내년 신학기에 학생들의 해맑은 웃음이 교정 곳곳에 번졌으면 좋겠습니다. 

principal - pal

친구(pal)처럼 다정한 교장선생님(pricipal)!

【이강석 소개】

현재 ‘한글자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내 운명을 바꾼 한글자』, 『특허받은 영어학습법』 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