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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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7일 본관 2층에서 육군 6군단(이하 6군단)과 ‘군(軍)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6군단은 주둔지 통합개념의 ‘군사 타운화’를 통해 훈련여건을 확보하고, 장병의 주거·복지환경을 개선함과 아울러 사격장과 탄약고, 폭발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 민원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6군단은 이 협약과 함께 합의한 군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방안’ 실천을 위해 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국방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5년 국방개혁에 따라 부대 개편하면 연천군에 군(軍) 유휴부지는 약 300만 평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천군이 개발할 경우 군(軍)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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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육군 6군단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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