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징면 주민, ‘미수 허목에서 미래를 찾는다’
주민 토론하면서 마을 발전방안 만들어 간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원장 김유미)은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원장 박천일)과 공동 주최로 11월 16일 목요일 「미수 허목과 우리 마을 인문학 여행」 첫 강의를 왕징면(면장 홍현달) 주민복지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문가 강의 4회, 현장답사 1회, 주민토론 2회로 총 7강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시작하고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왕징면 주민이 미수 허목의 삶과 유적지를 포함 다양한 마을역사를 학습하고 주민토론 시간에 마을 발전방안을 찾는다는 점이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연천군 통일평생연구원은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우리 마을에 있는 미수 허목과 마을역사를 주민들이 이해하고, 마을 발전방안을 직접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은 작년 미산면 주민 대상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올해 4월과 5월 군남면 주민 대상 「임진강 이야기 인문학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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