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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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금요일 오후 동두천에서 연천 구간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 1주일이 지나도 사고원인을 못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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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일요일 김덕현 연천군수,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연천역 현장을 살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가철도공단이 아직도 비정상적으로 전기 이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못 찾아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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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A씨는 “갑자기 운행이 중단되고 1주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사고원인을 못 찾았다니, 이 지경이면 ‘부실공사’가 아니고 뭐냐?” 하면서 울분을 터뜨렸다.

 

또 주민 B씨는 “연천에 사는 주민을 우습게 보고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 1주일이 지나도 원인을 못 찾는다는게 말이 되느냐?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사고가 났다면 몇 시간 만에 다시 운행했을거 아니냐” 고 국가철도공단이 사고원인을 못 찾는 점을 심하게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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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철도공사는 45인승 버스 14대를 긴급 대체하여 동두천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연천역-동두천역 기준, 시간마다 10분, 40분에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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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연천 주민들 무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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