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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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철시대’ 열려..

연천, 수도권 관광도시 도약 기회로

 

“전철시대를 맞이해 연천군이 수도권 관광도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디딤돌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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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 16일 오전 5시 27분 연천역에서 전철 1호선 인천행 첫 열차를 타면서 포부를 밝혔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일행은 전곡역, 청산역에서 전철 1호선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전철을 탔다.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시작된 전철 1호선 연장은 동두천~연천 구간 총 20.9㎞ 단선(복선 전제) 건설이 진행됐다.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되면서 개통이 훨씬 미뤄졌다. 늦게나마 올해 12월 사업이 마무리되어 16일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전철 1호선 개통으로 연천에서 용산과 인천까지 전철을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어 연천에 가는 교통여건이 무척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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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개통 기념.. 

‘축하공연’, ‘연천사랑 걷기대회’ 열려

 

한편 이날 첫 차 탑승과 함께 연천역 광장에서 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연천사랑 걷기대회 및 축하 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전철 개통을 축하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 전철 개통 기념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천역 주변 망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연천 경치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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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균형발전도 중요!

들뜨지 말아야..

 

전철개통이 연천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편리해 진 것은 사실이다. 

 

자칫 연천 서부권과 연천 동북부 주민들에게 상대적으로 불편을 초래하는 점이 없는지 살펴서, 연천에 사는 주민들 삶이 편하고 만족스럽도록 세심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철 개통이 만병통치약이 아닌만큼, 들뜨지 말고 전철 개통이 연천 주민들 모두에게 행복한 생활 터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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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철시대’ 열려! ·· 연천 균형발전도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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