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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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오늘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7명 전원이 ‘연천~동두천 수도권 1호선 직결 운행과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와 전철 1호선 직결 운행은 당초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약속한 대로 지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련 행정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천~동두천 간 수도권 1호선 직결 운행과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결의문

 

우리군은 70년 동안 접경지역으로 인한 각종 중첩규제로 공간적 폐쇄성, 경제적 낙후, 열악한 생활 여건과 극심한 인구 감소 등 지역발전에 많은 장애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중교통 인프라는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극심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연천군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올해 10월에서 12월로 개통이 지연되었고, 현재까지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개통 일정과 운행 시격 단축 등 사업의 핵심 사항에 대해 공문서화된 확약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연천~신탄리 간 열차 운행 재개는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국가철도공단은 열차 운행 재개를 통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이라는 연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노후 교량 개량공사와 열차 운행 중단 대체버스 등의 사업에 막대한 국비와 군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한 가장 기본 단계인 신규 열차 확보 일정조차 미확정한 상태로 방치하고 있어 적기 개통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다.

 

재개통 구간에 속하는 신서면 대광리에 2025년도 완공 예정인 국립연천현충원은 5만 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추모 공원 등의 조성으로 많은 인원의 방문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방문객의 편의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는 전철과 연천~신탄리 간 열차 운행 재개를 통한 광역 대중교통 인프라 확립이 필수적이라고 할 것이다.

 

경원선 전철화 사업과 열차 재개통 구간은 남북한 철도복원사업의 핵심 거점이며, 나아가 중국·러시아·유럽대륙과의 국제교역을 위한 국제철도 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본 구간의 적기 운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철도시설 투자를 추진하는 경우 사회적·환경적 편익을 고려하여야 할 의무가 있고, 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과제의 목표는 지역 간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디서나 차별 없이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며, 접경지역의 열차 운행 재개를 통한 전철과의 연계 인프라 강화를 이뤄낸다면 낙후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DMZ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이에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연천군민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경원선 전철 운행 시 국토교통부 건설사업 실시계획 원안대로 수도권 1호선 직결 운행과 운행 시격 단축을 촉구한다.

 

하나, 70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연천군의 역사적 배경을 되짚어 보고, 철도산업의 공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원선 연천~신탄리 간 열차 운행을 조속히 재개하라!

 

하나, 동두천~연천 간 전철개통에 맞춰 경원선 연천~신탄리 간 열차의 대체 운행 방안을 마련하라!

 

                             2023. 9. 7.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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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연천군 철도 운행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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