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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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버스노선, 인구밀집지역 주민에게 치우칠 우려

전철 비혜택 지역, 대중교통 획기적 개편해야..

 

연천군은 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연장이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개통일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이달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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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천군은 전철개통에 발맞춰 역 광장과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만들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역과 전곡역 앞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개통되는 전철 1호선 동두천~연천 전철구간은 총 20.9㎞로 신설되는 초성리역, 신축한 전곡역과 연천역 3개 역만이 해당된다.

 

그렇다면 누구를 위한 전철개통인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초성리역, 전곡역, 연천역은 현재 인구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이 3개 전철역에서 제외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이들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사항을 잘 듣고, 이를 반영한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연천군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연천 북부권, 경원선 재개통해야..

연천 서부권, 버스터미널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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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북부권에 위치한 신서면 주민들 입장을 살펴보자.

 

경원선은 지난 2019년 3월 31일 운행이 중단되었고, 그후 신탄리역, 대광리역, 신망리역, 연천역, 전곡역에서 경원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연천군에서 제공하는 대체버스를 이용해 왔다.

 

연천 주민 모두 지금까지 전철 1호선 종착역인 소요산역과 동두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고 운행시간도 맞춰야 하는 불편을 참고 묵묵히 견뎌왔다.

 

지난 8월 14일자 연천신문은 「국가철도공단, 경원선 신탄리행 열차 운행계획·열차도 없는데 수백억 예산받아 교량공사만 해」라는 제목으로 경원선 열차재개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경원선 신탄리역, 대광리역을 이용했던 신서면 주민들과 강원도 철원 주민들만큼은 전철이 개통되더라도 연천역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2019년 3월까지 경원선을 잘 이용해 왔는데 오히려 교통상황이 더 나빠졌다.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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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진강을 끼고 있는 연천 서부권 주민들 입장을 살펴본다.

 

임진강 서부권은 연천읍과 전곡읍 버스터미널에서 버스가 이동하기에 너무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임진강을 끼고 있는 서부권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배차시간이 너무 길고 버스노선도 제각각이라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연천군이 지난 8월 25일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중간보고가 있었다. 

 

제시된 개편방안 역시 여전히 연천읍과 전곡읍을 중심으로 연천 동부권인 인구밀집지역에 치중되어 있었다. 

 

임진강을 끼고 있는 연천 서부권 주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할 수 있다면 연천군 전 지역이 장기적으로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서부권 중심인 군남면 군남삼거리에 버스 터미널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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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드디어 전철 12월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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