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임순화선생님1-편한모습(반명함판)s.JPG

 

 

 

 

 

 

 

 

천지가 부모임을

 

헤아릴 수 없는 먼 옛날부터

더 헤아릴수 없는 먼 훗날까지

 

뭇생명들을 낳고 감싸고

보듬어 길러주시는 천지 부모님

 

당신은 아무 욕심도 없으신데

찰나의 나그네인 우리들은

 

천년을 살 듯이 만년을 살듯이

모으고 쌓으려 탐내고 빼앗으며

 

천지부모님 가슴에 폭약을 쏟아붓고

개발의 이름으로 난도질하며

 

함께 태어난 목숨들을

짓밟고 난도질하는 패악의 시대에

 

천지부모님의 품에 자라는 당신의 선량한 자녀들이

불안과 공포에 움추리고 있습니다.

 

서로의 승리를 위하여

해협을 봉쇄하려 유조선을 폭파해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오염시켜

죄없는 바다형제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

 

패악에 도취된 저들의 탐욕을

멈출 수 있는 지혜의 백회(百會)를 열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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