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이동하-자연스런 사진s1.jpg

나이가 든다는 것은 국가경제로 보면 도전과 성장의 단계에서 균형과 안정의 단계로 들어서는 것이다.

 

“젊어서 고생은 돈주고 못산다” “자식을 잘 키우려면 여행을 많이 보내라”고 한다. 고생이란 새로운 일,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고, 여행이란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을 많나서 견문을 넓히는 것이다.

 

신라 삼국통일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화랑의 패기와 화백의 경륜이 결합된 결과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다양한 유형의 사람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사람보는 눈이 생긴다는 것이고, 그만큼 인생의 깊이를 알게 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창업, 창직의 시대다. 대체로 2,30대에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사업이 나온다. 자연과학 분야는 젊은 과학자들이 주도하지만,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나이가 들수록 깊이가 있다.

 

인간지능에 대해 여러가지 분류할 수 있지만, ‘창의지능’과 ‘경륜지능’으로 나누어 본다. 청년창업의 성공을 높이려면 주니어 창의지능에 시니어 경륜지능이 결합될 때 성공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영원한 청춘’은 실버에서 골드, 골드에서 다이아몬드 시니어가 될 때 다시금 꽃 피고 열매 맺는다. 나이 들수록 새로운 곳, 새로운 취미, 새로운 분야의 사람을 만나면 연륜지능 바탕에 창의지능이 빛난다. 

 

【약력 소개】

현재 (주)솔로몬경영개발원 마케팅연구소장입니다.

SK 마케팅개발원장과 고객관계경영본부장을 맡았고,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컨설턴트를 역임했습니다.

 

※ 본 기고문은 통통미디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댓글 1

  • 90019
이진종

이동하님의 좋은 내용의 글 잘 읽었습니다.
청년의 창업은 좋으나 ㅋ술하신 바와같이 시니어와 같이 혹은 컨설팅이 꼭 핀요하다고 빤단됩니다.
무턱댄 청년창업은 위험의 확율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댓글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동하의 통통세상] ‘창의지능’, ‘경륜지능’을 만나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