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이동하 사진-가을겨울용 사진As.jpg

위임은 믿고 맡김이요, 방임은 무관심하게 내버려두는 것이다. 위임은 특정한 일에 한정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고, 방임은 챙겨야 할 일을 챙기지 않는 무책임이다. 그래서 방관, 방치, 방임은 사회와 조직을 상하게 한다.

 

“과정이 중요한가? 결과가 중요한가?” 승패와 성적은 결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조직에서는 결과가 대단히 중요하다. 과정은 좋았으나 결과가 나쁜 경우, 만약 과정이 나빴다면 결과는 훨씬 더 나쁘게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과정이란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결과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여러가지 상황을 상정하여 이에 맞는 수단과 방법을 갖추어야 한다. 상위직으로 올라갈수록 구성원에게 일을 잘 맡겨야 하는 이유이다.

 

위임한 사람은 결과에 대해 본인이 책임진다. 맡길 일의 난이도와 사람의 능력을 맞추고, 중간중간 챙겨보아야 한다.

 

이에 반해 방임이란 일을 맡기고 챙기지 않는 무책임에 가까운 것이다. 결과가 좋으면 “내가 사람보는 눈이 있다”고 자만하고, 결과가 나쁘면 그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떠넘기기 일쑤다.

 

 

 

【약력 소개】

현재 (주)솔로몬경영개발원 마케팅연구소장입니다.

SK 마케팅개발원장과 고객관계경영본부장을 맡았고,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컨설턴트를 역임했습니다.

    

※ 본 기고문은 통통미디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74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동하의 통통세상] 위임? 방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