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공론포럼은 지난해 10월 경기북부공론포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8일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의 「주민공론장을 통한 시민 직접 민주주의 시대」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후 올해 4월 16일 (사)한국공론포럼 총회에서 경기북부공론포럼 정식 출범을 승인한 바 있다.
작년 3월 경기도에서 처음 연천공론포럼이 발족했으며, 연천군 중면 주민을 중심으로 작년 6개월 동안 「두루미보호 주민공론장」을 두 차례 마친 후 공론장 결과물인 〈권고문〉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에 전달했고, 연천군의회에 주민이 만든 〈두루미보호 지원 조례안〉을 전달했다. 그 결과 올해 4월 26일 연천군의회는 연천군 두루미 보호 조례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