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7일 화요일 오후 4시 두루미 보호 공론장 4차 교육을 (사)한국공론포럼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두루미 잠자리와 먹이터 분리·안정화를 위한 공론장 사전교육〉으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진행한다.

이번 4차 교육은 지금까지 지역 현황 등을 바탕으로 두루미 잠자리와 먹이터의 안정화를 위해 실천방안을 도출해 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지역민들이 충분한 공감대를 갖고, 이달 29일 수요일 오후에 1차 주민 공론장을 가질 계획이다.

교육은 코로나로 화상회의로 진행하되, 연천군 중면 주민들은 지난 3차 환경교육처럼 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줌사용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아래의 줌 주소 URL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https://us02web.zoom.us/j/82089659341?pwd=dmt5K1VtdG50S2ZTR2tFOWR3cU9rQT09

지금까지 3회 환경교육과 4회에 걸쳐 기획회의를 가진 바 있다. 환경교육은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뉴스매거진21 이석우대표, 경상국립대 이수동 교수가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동영상은 8월 12일 실시한 경상국립대 이수동 교수 온라인 환경교육을 강의와 질의응답 2가지를 첨부했다.

두루미 보호 실천사항 마련을 위한 주민공론장은 (사)한국공론포럼과 연천지역 중면 주민들, 연천공론포럼, 두루미와친구들,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연천군 새마을지회 부녀회, 연천임진강시민네트워크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공론장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앞장서는 자발적 민주적 공론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