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청년들, 연천 임진강 DMZ 생물다양성 탐사
지난 25일 연천군, 국내외 청년들과 「DMZ 생물다양성 탐사·워크숍」 개최해
연천군은 지난 25일 DMZ 평화의길 11코스와 굼벵책방에서 국내외 5개국 청년들과 함께 「DMZ 생물다양성 탐사 및 청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에 참여한 한국과 일본 생물권보전지역 청년 네트워크, 태국과학기술연구원 사카에랏 생물권보전지역 환경연구소, 글로벌 청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GYBN), 유엔기후변화협약 아동·청년협의체 자연분과 등 청년 13명이 참여했다.
DMZ 생물다양성 탐사는 DMZ와 연천 임진강으로 이어지는 「DMZ 평화의길 11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대표의 안내와 지역 활동가들로 구성된 ‘새와 생명의 터 연천’이 운영을 맡았다.
연천 임진강 ·· 생물다양성 탐사
연천 임진강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 네트워크 서식지(Network Site)’다.
이번 탐사는 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려 텃새뿐 아니라 쇠기러기, 비둘기조롱이 등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막 도착한 두루미 떼가 착지할 곳을 찾아 비행하는 장면을 직접 관찰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탐사 후 굼벵책방에서 워크숍에서 온라인 워크숍, 현장탐방 국제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연천에서의 포럼과 현장 탐사 경험이 매우 특별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연천 임진강’, 2024년 10월 국내 19번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등재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은 이동성 물새들과 서식지를 보전하고,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2006년 설립한 자발적인 환경 국제기구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EAAF)’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철새이동경로 중 하나다.
국내에 2006년부터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Flyway Network Site)로 등재된 곳이 모두 19군데다.
연천 임진강은 가장 최근인 2024년 10월 ‘연천 임진강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EAAF156’으로 등재되었다.
연천 임진강은 두루미와 재두루미, 호사비오리, 쇠기러기, 큰기러기 등의 주요 이동경로다.
‘연천 임진강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다음의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 다음 URL을 누르면, ‘연천 임진강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EAAF156’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flickr.com/photos/eaafp/albums/72177720321933598/
